신한카드 10만원 쓰면 SBI저축은행 적금 금리가 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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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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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SBI저축은행과 함께 최고 연 6.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앱에서 만기까지 자유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2.1%를 받을 수 있고,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가 추가 적용돼 총 6.0% 의 금리를 받게 된다.

우대금리는 9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과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이나 직전 12개월간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이다. 선착순 2만명까지 가입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적금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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