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이태원 클럽 방문자 대부분 검사…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휴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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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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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등 당첨 지역 서울 종로구ㆍ부산 금정구 등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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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5만60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벌어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람 대부분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5만60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벌어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람 대부분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추적 조사를 벌여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1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5, 12, 14, 32,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1억135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8명으로 각 607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71명으로 13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323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6만4778명이다.

    ▶대형마트 휴무일이 관심사다. 17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대부분의 점포가 정상 영업을 한다. 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도 문을 연다. 다만 점포별 휴무일은 지자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정된 의무 휴일인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인 만큼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로또 1등 당첨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충북 등에서 나왔다. 평안당(서울 종로구 종로5가 80-1번지), 애니타임(부산 금정구 서동 204-13번지), 영미연산로또복권점(부산 연제구 연산동 729-1 CU 마트 내 별도부스), CU(참미소점)(대구 달서구 감삼동 170-7번지), 알리바이(광주 광산구 신가동 986-4번지), 서정로또(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082-2), 복스림슈퍼(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9-2), 동문그린복권방(경기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221-8), 영스타(경기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266-1번지), GS25(청주수곡점)(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910) 등 총 10곳이다.

    ▶이웃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50대가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은 선고받은 A씨(53)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8년과 7년간 정보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기관 등에 취업 제한,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판결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헌법안 개헌이 좌절됐지만 앞으로 언젠가 또 개헌이 논의가 된다면 헌법 전문에서 그 취지가 반드시 되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7일 방송된 광주MBC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인터뷰를 통해 "5.18민주운동과 6월 항쟁의 이념만큼은 우리가 지향하고 계승해야 할 하나의 민주 이념으로서 우리 헌법에 담아야 우리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체 면역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돼도 면역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우려가 의료계 안팎에 퍼져 있다. 특히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풀려났다가 재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그런 회의론이 거세지는 것도 사실이다.

    ▶17일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다른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19∼28도로 다소 덥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서울·경기도·충북·대구는 오전과 밤에, 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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