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류현진·추신수 하루 재난수당 '586만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20-04-02 0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Next
  • 1 / 7
  •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일 오후 2시 20분(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만360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수는 447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내륙, 경북 서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제적 위기에 맞서 '전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MF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블로그에 올린 'COVID-19 전쟁을 위한 경제 정책'이라는 글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다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위기"라며 "그것은 전쟁처럼 느껴지고 여러 면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IMF는 위기 대응 정책을 두 단계로 구분해야 한다면서 1단계는 '전쟁'이며 2단계는 '전후 복구'라고 제시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일 오후 2시 20분(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만360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수는 4476명으로 집계됐다. CNN도 이날 오후 3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20만5221명으로, 사망자 수를 4562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월 21일 미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71일 만이다.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윔블던을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AELTC)은 긴급 이사회 개최 결과 올해 6월 개최 예정이던 윔블던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당초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연기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의 막이 올랐다.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이어지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는 이전까지보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대폭 늘어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서울교통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고통 분담에 나선다. 임대료 인하 기간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다. 이미 전액 고지된 2~3월 임대료는 4~5월 임대료를 고지하지 않는 식으로 소급 정산하고, 6~7월 임대료는 50%만 고지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 매출기준'에 부합하는 입점업주로, 소매업 연평균 매출액 등 50억원 이하, 음식점업은 10억원 이하 등의 조건에 부합하면 된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방송 내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며 끝내 영예의 '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전국 시청률은 1·2부 각각 9.3%, 10.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은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도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라디오스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지난 2016년 2월 방송 이후 처음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3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일당 개념으로 4775달러(약 582만원)를 받는다. 이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리그 개막 연기와 리그 축소 가능성을 고려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합의해 공표한 연봉 선지급 안에 따른 것이다.

    ▶홍콩 배우 겸 가수 고(故) 장국영이 지난 1일 사망 17주기를 맞았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장국영의 팬들은 매해 장국영의 기일마다 상영회, 전시회 등 행사를 마련해 그를 추모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장국영은 영웅본색,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등 40여편의 영화에서 놀라운 연기력과 비주얼로 국민 배우로 발돋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