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평택서 미국 다녀온 40대 미국인 여성 확진…총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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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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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를 시작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과 각 시도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평택시는 1일 40대 미국 국적 여성 A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미국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한국에 들어온 지 나흘 만인 지난달 23일 발열과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자 병원과 약국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A씨 집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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