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젠바이오 암진단키트 판매 전략수립용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27 1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소트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이하 재향군인회)과 ‘유니젠바이오 암진단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은 최근 미소트리가 유니젠바이오의 암진단키트 아시아독점판매 계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재향군인회는 암진단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유니젠바이오는 암의 조기발견부터 재발, 전이암의 추적검사와 예방 등 암 유전자 검사와 유전체 분석에 있어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정보의 생산자(의료 및 제약업계 종사자)와 의료정보의 소비자(환자 및 환자의 가족)를 연결시키는 유니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니젠바이오가 개발한 암 진단키트(UGB-CS-7)는 암의 발생장기와 발생여부를 진단하는 세계 최초의 7대암 진단 키트다. 기존 암 검사에 비해 간편함은 물론, 검사시간과 프로세스의 단순화로 비용이 절감됐으며 다수의 암을 정확하게 동시 진단할 수 있다.

미소트리 정필원 대표는 “1000만명의 회원을 가진 재향군인회가 유니젠바이오 암진단키트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실제로 용역계약을 체결한 사실은 의미가 크다”며 “모든 국민이 암 조기진단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국가예산을 절감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주)미소트리 정필원 대표이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 조명환 단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