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희비… '박사' 조주빈 학교·인스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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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3-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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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 이상의 환자는 87명으로 이 중 62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중한 환자에는 20대 1명과 40대 2명도 포함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가 눈길을 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일제히 출렁거렸다. 하락장 속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는가 하면 한때 하락세를 이어가기도 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최근 국내 7개사가 개발한 8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을 허가했다. 7개사는 코젠바이오텍,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솔젠트, 피씨엘, 랩지노믹스, 캔서롭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 안전 단속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오늘(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호등과 과속카메라가 우선 설치되고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게 된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 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24)가 전문대 학보사 기자 시절 성폭력 예방을 촉구하는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모 전문대에 따르면 그는 당시 기사에서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한 강연 등 교내 안전을 위해 학교 측이 기울인 노력은 많고 다양하다"면서도 "학교 측의 노력에도 아직 부족한 점은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대낮에 나체 상태로 도로를 활보하며 폭력을 행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남부경찰서는 A씨를 공연음란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반경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왕복 8차로인 도로 중앙에서 나체상태로 한 차량의 지붕에 올라타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당일 병원에 입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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