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국가경찰, 기초식품 구매수량 제한... 사재기 방지 위해

[사진=인도네시아 국가경찰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이 1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짐이 보이고 있는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초식품 구입수량을 제한한다는 통달을 16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쌀, 설탕, 식용유, 인스턴트 라면 등 4개 품목에 대해 구입량 상한을 설정했다.

국가 경찰은 이들 4개 품목은 없어서는 안되는 기초식품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재기가 일어나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상품가격이 급등한다면서 국민들에 대해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촉구했다.

17일자 뉴스사이트 데틱컴에 의하면, 1회 구매 한도량은 쌀 10kg, 설탕 2kg, 식용유 4ℓ, 인스턴트 라면 2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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