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올해 청원경찰 61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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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03-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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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6일부터 원서 접수, 7월 중 최종 선발

해양수산부가 올해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61명을 신규 채용한다. 

18일 해수부에 따르면 항만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제1회 청원경찰 정기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해수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4월 6일~17일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소속기관별로 진행한다. 이후 1차 서류전형(4월 20일~27일), 2차 체력시험(4월 28일~5월 8일), 3차 필기시험(5월 30일), 4차 면접(6월 3일~13일)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발된 인원을 임용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항만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일정 연기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전에 공지하기로 했다.

또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일부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일반 전형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부산항[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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