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입주기업 ㈜이너트론,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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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3-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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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고용안정 등 분야서 우수한 평가…사회공헌 활동도 활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인 ㈜이너트론이 고용노동부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너트론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임금체불이 없거나 고용유지율이 높고 재무건전성 등이 뛰어난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금융 우대,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 선정시 우대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02년 2월 설립돼 2014년 4월 송도로 이전한 ㈜이너트론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이자 미국, 일본, 유럽 등 많은 국가에 이동통신 분야의 부품 및 계측기를 수출하는 수출중심의 제조 강소기업이다.

이너트론 전경[사진=IFEZ]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무혁신 우수기업,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아름다운 공장 등에 선정되기도 한 ㈜이너트론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사회공헌네트워크’에 참여, 지난 2016년과 2017년 2500만원과 3000만원을 인천 지역 인재육성에 쾌척하기도 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인천지역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인 ‘IFEZ 행복한 공부방’에도 지난해부터 참여해오고 있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학래 ㈜이너트론 대표는 “직원들의 성장과 사기가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자기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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