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닛산(중국) 홈페이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日産)자동차의 중국 법인 닛산(중국)투자가 9일, 중국 시장의 2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0.3% 감소한 1만 5111대였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판매 대수가 대폭 하락했다.
이 중 둥펑(東風)닛산 승용차(둥펑닛산)와 둥펑 베누시아는 총 80.9% 감소한 1만 2704대. 상용차 부문은 둥펑자동차그룹(東風汽車股份)과 정저우닛산자동차(鄭州日産汽車)의 합계가 75.4% 감소한 2277대였다.
1~2월 누적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한 13만 3254대였다. 이 중 둥펑닛산과 둥펑 베누시아의 합계는 36.7% 감소한 11만 4004대, 상용차 부문은 39.6% 감소한 1만 6017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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