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개학 늦어지자 전남지역 학교 온라인 학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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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0-03-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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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교육청 전문학습공동체 '에듀테크'활용 늘어


코로나19 여파로 전남지역 학교에서는 온라인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마다 개학을 연기했지만 손놓고 있을 수 없어 전라남도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늦어지자 전남지역 초중고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순천고등학교는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통해 자기보고식 데이터를 구축하고 매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교생에 대한 건강, 생활, 학습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담임교사, 부장교사, 교감으로 이어지는 3단계 모니터링을 하고 그 결과를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기록해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습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고등학교는 개학일이 1차 연기되자마자 교원들에게 ‘에듀테크’ 연수를 실시하고 구글클래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학급을 개설, EBS와 연계된 각 교과의 학습관리와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목포 정명여자중학교도 구글클래스 온라인 학급을 개설해 온라인학습지원과 관리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주로 ‘위두랑’이나 ‘전남e-학습터’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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