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23RF 게재 사진)
상글리 공항은 공군기지에 인접한 토지를 활용해, 국내선 전용으로 지난해 11월 일부 개항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의 혼잡해소를 위해 국제공항으로도 확장이 추진되고 있다.
1단계 확장사업은 항공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매크로아시아와 중국교통건설그룹(CCCC)에 의한 컨소시엄이 2085억페소로 수주했다. 최종적으로는 활주로 4개가 정비되며, 여객수용능력은 최대 연 1억 30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동 공항과 관련해, 고속도로 운영사 메트로 퍼시픽 쓰루웨이즈(MPTC)가 지난해 11월, 마닐라?카비테 고속도로(CAVITEX)를 상글리 지점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도로요금통제위원회(TRB)에 제출했다. 총 5km에 이르는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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