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주 태국 일본계 기업, 70%가 중국 출장 금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2-27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 이미지]


태국 방콕 일본인 상공회의소(JCC)가 26일 발표한 JCC의 50개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출장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70%가 태국에서 중국 본토에 대한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태국간에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기업은 10% 미만이었다.

조사는 24~25일에 실시되었으며, 응답률은 100%. 태국에서 중국 본토에 대한 출장은 '전면금지'가 36개사(전체의 72%), '긴급, 중요한 일에 한해 조건부로 인정하고 있다'가 11개사(22%), '특별한 제한이 없다'가 2개사(4%) 등이었다.

태국에서 일본에 대한 출장은 '전면 금지'가 2개사(4%), '조건부'가 38개사(76%), '제한없음'이 10개사(20%)였다. 한편 일본에서 태국에 대한 출장에 대해서는 '전면 금지'가 3개사(6%), '조건부'가 34개사(68%), '제한없음'이 13개사(26%). 일본-태국간에는 전면적으로 출장을 금지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싱가포르 출장에 대해서는 '전면금지'가 3개사(6%), '조건부'가 34개사(68%), '제한없음'이 13개사(26%)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