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코로나 확산방지..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한시허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7 14: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왕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지역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식품위생법」제36조에 따른 식품접객업종이며, 허용 대상은 1회용 컵, 접시, 수저, 젓가락 등이다.

다회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될 때까지 허용된다.

방경미 청소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