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후보공천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27일 경선 결과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석현·이종걸·이춘석·유승희·심재권·신경민·권미혁 등 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은 전날 제21대 총선 후보공천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유 의원(서울 성북갑)은 경선 결과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예고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 대한 당원과 주민들의 신뢰와 믿음에 비해 너무나 왜곡된 결과가 나왔다"며 "권리당원, 일반인 선거 결과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유 의원은 "민주당 서울 성북갑 경선 결과, 김영배는 권리당원 64%·일반 62%, 유승희는 권리당원 36%·일반 38%"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권리당원에서 더블로 진다는 것도 인정할 수 없다"며 "권리당원도 우리 쪽이 더 많았고 피드백할 때도 무려 1800개 이상 확인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반 투표도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당헌·당규에 의거해서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적었다.
유 의원은 또한 "코로나를 이유로 갑자기 여론조사기관에서 투표 참관을 못 하게 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은 "부족한 사람을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투표에서는 제가 51%, 민병덕 후보가 34%.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반대로 민 후보가 55%, 제가 34% 득표를 했다"며 "합산하면 제가 4% 졌다"고 적었다.
이어 이 의원은 "경선에 승리한 분께 축하드리며 본선에서 꼭 미래통합당에 승리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걸·이춘석·심재권·신경민·권미혁 등의 의원들은 탈락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석현·이종걸·이춘석·유승희·심재권·신경민·권미혁 등 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은 전날 제21대 총선 후보공천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유 의원(서울 성북갑)은 경선 결과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예고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 대한 당원과 주민들의 신뢰와 믿음에 비해 너무나 왜곡된 결과가 나왔다"며 "권리당원, 일반인 선거 결과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유 의원은 "권리당원에서 더블로 진다는 것도 인정할 수 없다"며 "권리당원도 우리 쪽이 더 많았고 피드백할 때도 무려 1800개 이상 확인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반 투표도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당헌·당규에 의거해서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적었다.
유 의원은 또한 "코로나를 이유로 갑자기 여론조사기관에서 투표 참관을 못 하게 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은 "부족한 사람을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투표에서는 제가 51%, 민병덕 후보가 34%.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반대로 민 후보가 55%, 제가 34% 득표를 했다"며 "합산하면 제가 4% 졌다"고 적었다.
이어 이 의원은 "경선에 승리한 분께 축하드리며 본선에서 꼭 미래통합당에 승리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걸·이춘석·심재권·신경민·권미혁 등의 의원들은 탈락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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