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식기세척기 누적 판매 12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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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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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 온’, 영화 ‘기생충’의 영화 소품으로 알려지며 다시 화제

SK매직이 식기세척기 누적 판매 12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매직은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2018년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해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최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이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에 맞춰 식기세척기 시장 1위를 유지할 것으로 SK매직은 기대하고 있다.

SK매직의 대표 제품인  ‘터치 온’은 2018년 출시한 뒤 현재까지 4만대 이상 팔렸다. 이 제품에는 SK매직만의 세척 기술인 ‘파워워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상·중·하단 회전 날개에서 강력한 물살의 세척수가 분사된다. 또 세척 전 불림 기능과 70~80도의 고온수 세척·헹굼을 통해 눌러 붙은 밥알이나 기름 때가 있는 조리 용기를 완벽하게 살균·세척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으로도 화제가 됐다.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기생충’에서는 극중 박사장(이선균)의 고급 저택에 사용된 영화 소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렸다. 터치만 해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는 ‘터치 온’ 버튼과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선보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도 출시 두 달도 안돼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250대로 5분당 1대씩 팔려나간 셈이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식기세척 기능뿐만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하다. 사각지대 없이 세척이 가능한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를 비롯해 UV청정케어 시스템, 듀얼 열풍 건조 기능 등 편리함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의 식기세척기는 34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매직 '터치온' 식기세척기 모습.[사진=SK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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