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 축하…丁 총리도 서한 교환

김봉철 기자입력 : 2020-02-23 10:23
양국 정상·총리, 협력 지평 확대 평가
문재인 대통령과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서한에서 양국 관계가 60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경제 협력 외에도 안보, 인프라,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이 성숙한 동반자로서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압둘라 국왕 초청으로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한 바 있는 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압둘라 국왕의 방한을 고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날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양국 총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수교 이래 60년간 정치·경제·사회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이 조화를 이루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관계가 공고해지고 있다고 했다.

정 총리와 마하티르 총리는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향후 한·말레이시아 관계를 강화하는 데 더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그간 말레이시아가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FC 서울과 말레이시아 크다의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