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체험형 인턴 1500명 채용...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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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2-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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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가 1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는 2020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12개 기관의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요 공공기관에서 총 1만415명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에너지가 2,701명을 채용하고, 사회간접자본(SOC)이 2,419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고용보건복지와 금융 분야가 각각 1,451명과 1,446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개별 기관 중에서 가장 채용 규모가 큰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올해 총 1,500명의 체험형 인턴을 뽑을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1,000명)와 △국민건강보험공단(800명), △IBK기업은행(600명), △한전KPS주식회사(500명), △한국토지주택공사(500명) 등도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가 큰 기관으로 꼽혔다.

채용일정을 보면,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58.3%로 절반 이상이었다.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 기업은 26.0%였고, 아직 채용 일정이 미정된 곳은 12.6%, 연중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힌 곳은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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