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지난해 순익 3621억원…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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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20-0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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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2019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으로 3621억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3210억원보다 12.8% 늘어난 규모이며, 지주사 설립 이후 역대 최고성적이다.

지배기업 소유 지분 순이익은 34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415억원 대비 4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년 만에 16.4% 늘어난 4849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난해 순익은 각각 전년대비 8.9%, 12.5%씩 늘어난 1241억원, 1727억원이었다. JB우리캐피탈은 817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또 이날 JB금융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균등 배당을 결정했다.

JB금융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의 안정적인 성장에 따라 수익기반이 확대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JB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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