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킬러' 美해상초계기, 北광명성절 앞두고 한반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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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0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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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생일인 광명설절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미 해군 P-3C 해상초계기가 한반도를 비행했다.

1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해군 P-3C 해상초계기가 전날 우리나라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은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과 함께 북한에서 가장 큰 명절이다.

광명성(光明星)은 북한이 김정일을 부르는 별칭으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과 함께 북한에서 가장 큰 명절로 꼽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광명성절 당일 아버지인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한편, 북한은 2016년 8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1형'을 발사했다. 2017년 2월에는 '북극성-1형을 개조한 지대지 미사일 북극성-2형을 발사했으며 이후 2019년 10월2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북극성-3형'을 발사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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