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신종코로나 공포 한풀 꺾이면서 엔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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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2-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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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환율 110엔 돌파 코앞으로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속에서 간밤 뉴욕증시가 급등하는 등 위험자산 심리가 회복하면서 6일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엔화가 내림세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환시 종가 대비 0.13% 오른 109.94엔을 가리키며 110엔에 한층 가까워졌다. 엔이 달러를 상대로 그만큼 내렸다는 의미다.

간밤 미국 민간부문 고용지표가 전망치를 대폭 웃돌고 중국과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투심이 살아났다.

그 덕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아시아도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닛케이지수가 2.8% 급등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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