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대사 "2월 들어 신종코로나 완치자 수, 사망자 넘어서"(속보)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자국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신종코로나' 브리핑에서 "2월 들어 완치 환자 수가 사망환자 수를 넘어섰다"며 "중국은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어 "신종 코로나는 예방과 통제, 치료 모두 가능하다"면서 "확진자 치료와 중증환자,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