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30일 제21대 총선 경남 양산을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
김 의원실은 28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김 의원이 양산을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와 PK(부산·경남) 지역으로부터 경남 출마 요청을 받고 고심한 끝에 당의 요청을 수락했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이 양산을에 출마하게 된 것을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김포 시민을 향해 "당의 요청과 결정에 따라 지역구를 옮기게 되었다는 죄송하고도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결심을 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이장을 거쳐 제38·39대 경남 남해군 군수를 지냈다. 또한 그는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34대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2012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지사직을 사퇴했다. 이후 2014년 7·30 재보선에 경기 김포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20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재도전해 당선됐다.
김 의원실은 28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김 의원이 양산을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와 PK(부산·경남) 지역으로부터 경남 출마 요청을 받고 고심한 끝에 당의 요청을 수락했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이 양산을에 출마하게 된 것을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김포 시민을 향해 "당의 요청과 결정에 따라 지역구를 옮기게 되었다는 죄송하고도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결심을 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이장을 거쳐 제38·39대 경남 남해군 군수를 지냈다. 또한 그는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34대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2012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지사직을 사퇴했다. 이후 2014년 7·30 재보선에 경기 김포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20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재도전해 당선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