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위치·경비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친구들 화제

우리에게는 생소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이 화제다.

12일 재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친구들이 경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은 경주로 떠나는 고속버스에 탑승해 "버스가 S클래스"라고 감탄하는 등 매순간 즐거워했다. 특히 경주에 도착한 뒤 고즈넉한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

이슬람국가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러시아, 아르메니아, 이란 3개국이 둘러싸고 있다. 조지아, 아르메니아와 함께 코카서스 3개국으로 분류된다. 

아제르바이잔은 지형적으로 천연가스가 땅에서 배출되며 자연 발화되는 현상 때문에 불의 나라로 불리운다. 아제르바이잔은 머드화산과 암각화 문화 경관 지구 고부스탄이 유명하다. 

국내에서 아제르바이잔까지의 직항 비행편은 없으며 조지아를 경유하는 항공권을 이용해야 한다.

아제르바이잔 마낫이라는 화폐단위를 사용한다. 1마낫이 우리 나라 돈으로 약 700원 정도다. 아제르바이잔의 물가는 저렴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