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랑콤 파우더 콤팩트를 쏙 뺴닮은 갤럭시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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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0-01-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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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김철민 ]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이 '갤럭시 블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0'을 취재 중인 아주경제 취재팀은 해당 폴더블 스마트폰이 세계적인 명품 화장픔 브랜드 랑콤의 파우더 콤팩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갤럭시 블룸은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뒤를 잇는 차세대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9'를 통해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와 달리 가로축을 중심으로 위 아래로 접을 수 있다. 플라스틱 필름 대신 'UTG(Ultra Thin Glass)'로 불리는 초박형 유리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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