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첫 분양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8일 1순위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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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1-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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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순위 8일, 2순위 9일 청약

  • 전용 84㎡, 총 1122가구 규모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이지종합개발]

올해 전국 첫 분양 단지인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7일 이지종합개발에 따르면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47만원이다.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5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이지종합개발 측은 이미 지난 3일 오픈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4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만큼, 이 단지가 뛰어난 청약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현재 운영 중인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와 맞닿아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인근에 있다.

또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지하철 5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신설 등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계획도 예고돼 있다.

5만5696㎡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계양천 수변공원 조성도 계획돼 주거 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기둥 없이 7m 길이에 이르는 와이드형 광폭 거실과 전 가구에 3면 발코니가 적용된다. 선반형 실외기, 대형 드레스룸, 내 집 앞 창고 등 수납공간 효율을 높인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않아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도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6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학세권, 역세권, 몰세권 등을 두루 갖춘 검단신도시 내 최고 입지 아파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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