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靑 NSC 상임위서 "중동 긴장고조 우려, 국제적 노력 기여 검토“ 외

정명섭 기자입력 : 2020-01-06 21:50
◆ 靑 NSC 상임위서 "중동 긴장고조 우려, 국제적 노력 기여 검토“

청와대가 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상임위)를 열고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고조된 중동 지역의 긴장감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에서 중동 정세의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통해 역내 정세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상임위는 중동발(發)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역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보호, 선박의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지역 정세 안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 韓 지난해 조선업 수주, 2년 연속 1위... 하반기 중국 역전

한국의 조선업 수주량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를 인용해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529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중 한국이 37.3%인 943CGT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한국의 수주실적은 358만CGT로 중국의 468만CGT에 못 미쳤지만, 하반기 집중적으로 수주가 이뤄지면서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하반기 수주량은 한국 585만CGT, 중국 387만CGT다.

지난해 12월에는 전 세계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물량 11척을 모두 수주하는 등 해당 선박의 글로벌 발주 307만CGT의 56.7%에 달하는 174만CGT를 한국이 수주했다.

지난해 조선 건조량은 951만CGT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 중동 긴장에 휘청댄 글로벌 증시…닛케이 2% 가까이 하락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휘청했다. 새해 첫 증시 개장일인 6일 도쿄증권거래소는 개장과 동시에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다 결국 2%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도쿄 증시의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오전 직전 거래일(지난해 12월 30일) 종가에 비해 336.86포인트(-1.42%) 떨어진 2만3319.76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다소 낙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1% (451.88포인트) 하락한 2만3204.8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 지수도 21.76포인트(1.26%) 급락한 1699.60으로 출발했으며, 1.39%(23.87포인트) 내린 1697.49를 기록해 결국 1700선이 붕괴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 미끄러진 1만1953.3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8,180.28을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0.95% 하락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1%) 하락한 3083.41로 장을 마감했지만,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각각 41.87포인트(0.39%), 23.91(1.3%) 오른 1만698.72, 1859.92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1%·2%씩 미끄러졌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39포인트(0.98%) 내린 2155.07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14.62포인트(2.18%)에 장을 마쳤다.

◆ '기생충' 외국어영화상 수상…아카데미 '기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최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진행됐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감독상, 각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 최초로 무려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뿐만아니라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과 함께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한 달 뒤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 프듀X 조작 논란 엑스원, 결국 해체

엠넷의 대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지난해 8월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 ‘엑스원(X1)’이 조작 논란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해체한다.

엑스원 멤버들의 각 소속사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엑스원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소속사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등이다.

지난달 30일 CJ ENM은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엑스원과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허민회 대표는 "멤버들의 심적 고통과 부담감, 팬들의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그룹이 빠른 시일 내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엑스원은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해체하게 됐다.
 

[사진=아주경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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