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 "스타는 마지막에" ··· 엔딩무대로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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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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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019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올랐다.

[사진=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27일 오후 7시 50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생방송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진행은 신동엽, 레드벨벳 아이린, 갓세븐 진영이 맡았다.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Dionysus'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여 '가요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고민보다 GO' 무대로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귀여운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방탄소년단은 이어 'HOME'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뒤이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소우주(Mikrokosmos)'를 열창했다. 방탄소년단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Dionysus'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선 무대와 달리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총 다섯 곡을 선보이며 마치 미니 콘서트를 연상하게 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월드클래스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는 방탄소년단과 송가인을 비롯해 레드벨벳, 뉴이스트(NU'EST), 마마무, 세븐틴, 오마이걸, 아스트로,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127, 엔시티(NCT) DREAM, 트와이스(TWICE), 골든차일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우주소녀, 청하,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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