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업계, 2025년까지 매년 AI에 367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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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2-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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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업계가 매년 AI(인공지능)에 300억달러 이상을 투입할 전망이다.

26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통신업계가 2025년까지 AI에 연간 367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내다봤다.

AI는 통신사가 운영을 디지털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통신사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생성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의미다. 실제 AT&T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데이터의 양은 2007년 이후 47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통신사 경영진의 대다수는 AI가 3년 이내 기업을 혁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보고서에는 통신사의 AI기술 전환 요인, 통신에서 AI를 사용할 경우 이점, 통신사가 AI프로젝트를 어떻게 추진하는 가에 대한 논의 등이 담겨져 있다.
 

AI 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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