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스타 올린 포르투갈 사진 의미는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포르투갈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송중기와 재결합설이 나온 후 올린 사진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투갈 세랄베스 미술관을 방문한 듯한 사진을 올렸다. 또 포르투갈의 여성 화가인 파울라 레고(Paula Rego)의 작품을 올렸다.

1935년생인 파울라 레고는 역사, 기억과 추억, 욕망과 권력, 미화되지 않은 여성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텔링하는 여성 작가다. 그는 어린시절 포르투갈은 부유한 여성은 아무일도 하지 않았고, 반대로 가난한 여성은 모든 것을 해야 했다. 그의 작품은 이런 여성의 모습을 반대로 표현했다. 대표적인 그의 작품은 '소녀와 개' 시리즈와 낙태 등이다.

한편, 지난 17일 한 중국매체에서는 송혜교가 전 남편인 송중기와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나왔다. 송혜교가 착용했던 반지가 결혼반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는데, 이는 다른 명품 주얼리로 밝혀졌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