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위한 포항시민 의견수렴 여론조사 실시

김 의원, “조사결과 내년 총선 공약 수립에 반영할 것”

12월 18~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21대 총선 공약에 필요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입법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 포항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12월 18~22일까지 만 19세 이상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주요 의견수렴 대상으로 ‘포항시 중점 투자 분야’, ‘포항시민 주거환경 만족도 조사’, ‘포항지역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대 국회 당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민 의견수렴 여론조사인 만큼 포항시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분야에 대한 시민 선호도와 포항의 미래상을 파악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를 내년 총선 공약 수립에 반영하고, 향후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방식은 정확한 여론파악을 위해 여론조사 1건당 1000샘플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ARS 자동응답 조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오는 24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여론조사로 수렴된 포항시민들의 의견을 향우 정책개발과 공약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