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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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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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OCN에서는 영화 '스물'이 방영되고 있다.

'스물'은 2014년 개봉한 영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써니', '극한직업'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 당시 300만 관객을 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배우 김우빈, 강하늘, 2PM 출신 준호, 이유비, 전소민 등 청춘스타가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영화 '스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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