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이다연, 베트남 개막전서 두 타 차 단독선두 올라 (효성 챔피언십)

이동훈 기자입력 : 2019-12-06 18:32
KLPGA투어 베트남 개막전 1R 5언더파 67타 기록
이다연(22)이 개막전 우승을 노린다.
 

효성 챔피언십 1라운드 환한 미소를 보이는 이다연.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다연은 12월 6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 스텔라, 루나 코스(파72/6,57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000만 원) 1라운드 결과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로 단독 질주를 시작했다.

아웃코스 1번홀(파4) 1라운드를 출발한 이다연은 3번홀(파4) 버디를 낚아 순항을 시작했다. 이어진 6번홀(파5)과 7번홀(파4) 두 홀 연속 버디를 더한 그는 9번홀(파4) 또다시 버디를 추가해 전반 9홀 4타를 줄였다.

후반부에 들어선 이다연은 12번홀(파4)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13번홀(파4)과 14번홀(파3) 두 홀 연속 버디로 전 홀의 실수를 그대로 만회했다. 남은 4홀을 파로 잘 막은 그는 후반 9홀 한 타를 더 줄여 1라운드 결과 5언더파 67타를 쳤다.

5타를 줄인 이다연은 1라운드 결과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2위 유해란(19), 임희정(19) 등에 두 타 앞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KLPGA에 입회한 이다연은 투어 통산 95개 대회에 출전해 4승(2019년 2승)을 거뒀다. 그는 현재까지 상금 18억 4794만 원을 누적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대상과 상금왕을 포함해 6관왕 싹쓸이에 성공한 ‘대세’ 최혜진(20)은 1라운드 결과 2언더파 70타를 쳐 박주영(29), 김아림(24) 등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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