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 지난달 민주당 복당

김봉철 기자입력 : 2019-12-05 17:24
유튜브 방송 통해 뒤늦게 알려져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복당 소식은 정 전 의원 스스로 밝히면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BJ TV’에서 “얘기 안 하고 슬그머니 가려고 했는데, 복당된 지 오래됐다”며 “복당된 걸 당대표도 모르고 사무처장도 모른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지난달 29일 복당이 완료됐다. 민주당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거셌던 지난해 3월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전 의원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불허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25일 1심 재판에서 법원이 정 전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과 무고 등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정 전 의원은 서울시당 심사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복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당에 복당을 신청할 경우,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복당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를 허위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가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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