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기리보이 "섭외 연락 안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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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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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의 재치있는 입담이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기리보이가 출연해 신곡앨범 '치명적인 앨범3'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리보이는"중학교 때부터 랩이 쉬워서 시작했다"며 "랩은 가사만 쓰면 돼서 쉬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J 김태균은 "컬투쇼에 그동안 왜 안 나왔냐"고 묻자 기리보이는 "가까운 데서 살긴 사는데 (섭외) 연락이 안 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리보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You Look So Good To Me'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고등래퍼'라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와 스페셜DJ 구구단 세정이 함께 출연했다.
 

[사진=기리보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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