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왕자 장민호, 중국 옌타이서 큰 호응 얻어 [중국 옌타이를 알다(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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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9-11-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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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한(옌타이)우호음악회 조직위원회 제공]

트로트계의 BTS(방탄소년단)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민호가 26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개최된 ‘한중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 제7회 한중우호음악회’에 출연해 중국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지니캐스팅,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옌타이시 문화여유국이 주최하고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진웅)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한중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돼 한중 양국민 1천여명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호는 “의미 있는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 우의 증진을 위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사료,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대우조선해양, 두산공작기계, LG, 옌타이두올, 포스코, 정수유통, 지니캐스팅, 스틸에잇, 예음스튜디오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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