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5·18민주화 사진 39년만 첫 공개... 1769매 분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19-11-27 08: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안신당(가칭) 소속 박지원 의원이 26일 39년 만에 처음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진첩을 공개했다.

13권(1769매·중복포함) 분량에 달하는 사진첩에는 △계엄군 진압 모습 △숨진 희생자들 △군이 헬기를 통해 선동하는 모습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음모 사건의 개요를 작성한 수기 등이 담겼다.

이들 사진은 5·18 당시 보안사가 생산하고 지난해 7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령부)가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것이다.

'5·18 진상조사위 활동 종료 시 공개 요청'이란 단서 조항이 달려 이관 직후 바로 공개되지 못했다.
 

[사진=박지원 의원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