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차기 총리 ‘경제통’에게 맡기고 자율권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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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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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아세안 정상회의, 경제·외교 다변화 기반 되기를
-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경제 활력을 찾는 탈출구이자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도움 될 것
-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 밝힌 한·아세안 부산 선언,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동번영 길로 들어가길

동아일보 : 票 계산 하다 국민연금 개혁 사실상 포기한 정부
- 내년 4월 총선으로 국민연금 개혁 추진할 동력 떨어지겠지만, 표 계산하면 개혁 불가능해
- 시늉만 내는 정부, 개혁 늦어지면 다음 세대에 부담 불어나 빚만 남기는 셈

조선일보 : 울산시장 수사도 靑 지시, 정권의 충격적 정치 공작
- 한국당 소속 울산시장 압수 수색해 결정적 흠집 만들었지만 모두 무혐의가 되고 문 대통령 친구가 당선돼
-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덮어준 청와대, 명백한 직권 남용 범죄이야

중앙일보 : 차기 총리 ‘경제통’에게 맡기고 자율권 주라
- 개각 단행하는 문 대통령, 경제에 국정 운영 중심 두겠다는 메시지가 나와야
- 추진력과 조정력,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총리 임명해야 어려워진 경제 살릴 수 있어

한겨레신문 : 선거법 부의, 여야 진정성 갖고 협상 나설 때다
- 설득력 없는 한국당 주장과 사리에 맞지 않는 단식하는 황 대표, 선거법 협상 나서는 게 옳아
- 이견 절충해 타협안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합의 처리한다 생각하고 여야 타협을 모색해야

매일경제 : 확 떨어진 계층 상승 기대,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
-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 희망보다 체념 늘고 있어 사회 전체 활력 사라져 씁쓸해
- 사회 역동성 잃지 않도록 기회의 창 열릴 수 있게 재분배 정책에 매달리기보다는 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한국경제 : “노력하면 된다”는 도전정신과 활력의 실종, 큰일이다
- 계층상승 기대치가 떨어진 청년 세대, ‘파괴적 혁신’ 통해 경제활력 되살려야지만 소득 격차 더 벌어질 판
- ‘노조 천국’ 만들고 있는 정부, 극복 의지 북돋우기는커녕 ‘국가의존형’ 국민 양산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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