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원주 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t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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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1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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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 임직원과 SM6·QM6 동호회 회원 30여명이 강원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 2t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과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쌀 기부, 급식 제공,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21일 강원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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