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20년 수주 회복 기대"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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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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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2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수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0년에 양호한 수준의 이익 레벨이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도시정비를 중심으로 한 주택 분양이 올해 약 2만 가구에서 내년 2만5000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니마(BRK앤비엔탈)와 자이S&D(개발사업 확대)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기여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해외 부문에서는 롯데케미칼 타이탄 NCC(총 40억불)와 사우디 자프라(12억불), 터키 PDHPP(10억불) 의 수주가 예상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수익성과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높은 이익 레벨이 유지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 치중된 수주 전략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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