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지분 인수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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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1-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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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이 강세다. 전일 CJ ENM이 지분 5%가량을 넷플릭스에 판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을 보인다.

22일 오전 9시 3분 스튜디오드래곤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장보다 4.68% 오른 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주식 140만 4818주를 넷플릭스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처분 후 CJ ENM의 소유주식 수는 1859만 5182주로, 지분율은 66.18%.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프로젝트의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OTT 경쟁 초기부터 동사의 제작력을 알릴 기회로도 연결될 수 있어 회사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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