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2020 경자년 맞이 기념메달·기념주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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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1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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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의 해' 기념…전세계 단 10장 발행 1kg 금화

풍산화동양행은 21일 오는 2020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앞두고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과 세계 주요조폐국과 스위스에서 엄선한 기념주화및 메달 예약접수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경자년은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쥐의 해, 그중에서도 흰쥐에 속하는 해다. 이번 한국조폐공사와 해외 조폐국의 기념주화와 메달은 새해 집안의 복과 부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모델들이 2020 경자년 기념 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한국조폐공사 제조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순도 99.9%, 금8.7g·은10.2g) 300세트 한정, 부채꼴 은메달(순도 99.9%, 은10.2g) 1000장 한정, 대형 은메달(순도 99.9%, 은120g) 500장 한정, 팔각형 캘린더 메달(구리 65%, 아연 35%, 315g) 2000장 한정으로 구성돼 있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쥐의 12지신상과 ‘쥐’를 지칭하는 간지의 ‘자(子)’를 새겼고 뒷면에는 ‘2020’의 연도와 ‘庚子(경자)’의 갑자를 담았다.

대형은메달은 귀여운 새끼 쥐 두 마리가 담긴 디자인으로 평안의 의미를 전한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앞면에는 쥐의 12지신, 뒷면에는 복을 전하는 귀여운 새끼 쥐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앞·뒷면에 걸쳐 2020년의 달력을 새겨 책상에 두면서 달력이나 문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 높게 고안됐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 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기념 메달은 2012년 용의 해 이후 아홉 번째 출시되는 십이간지 기념메달이다.

해외조폐국에 발행된 ‘2020년 쥐의 해 기념주화’는 전 세계 발행량 10장 중 국내에 4장이 배정된 영국왕립조폐국의 1kg금화(순도 99.99%, 1005g), 전 세계 발행량 30장 중 18장이 배정된 156.295g 금화(순도 99.99%, 156.295g)와 함께 국내에 200장이 배정된 호주 퍼스조폐국의 7.777g 금화(순도 99.99%, 7.777g)로 엄선해 구성됐다.

스위스 PAMP사에서 출시한 ‘복쥐(The Mouse of Fortune)’ 1g 금메달(순도 99.99%, 1g)은 세뱃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과 패키지가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이번 기념메달과 기념주화의 선착순 예약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은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 예약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에 대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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