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라임과 손잡고 전동킥보드 공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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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1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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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GS리테일, 글로벌 1위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Lime)과 함께 전동킥보드 공유사업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주유소 유휴부지를 전동킥보드 충전 네트워크로 만들어 모빌리티 서비스 간 연계지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고객이 출발지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근 주유소로 이동한 뒤, 주유소에 배치된 공유차량으로 환승해 목적지로 가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전동킥보드 사용법 안내 및 시승, 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퍼스트라이드 행사도 GS리테일, 라임과 함께 오는 21일과 28일, 내달 5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주유소에서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서비스 ‘홈픽’, 스마트락커 서비스 ‘큐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GS칼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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