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카카오 한국조선해양 CJ ENM SK텔레콤

안준호 기자입력 : 2019-11-17 13:35

 

17일 주요 증권사들은 주간추천종목으로 카카오, 한국조선해양, CJ ENM, SK텔레콤을 꼽았다. 이마트와 엔씨소프트, LG화학, 스튜디오드래곤도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은 SK텔레콤과 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를 추천했다. SK텔레콤은 미디어 사업 재편 가속화 흐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소비자들의 데이터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G 서비스 종료로 무선사업의 휴대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반등이 빨라지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프리미엄 콘텐츠 수요 확대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된 점도 호재다. 한·중 긴장 관계 완화로 수출 기대감도 높다.

카카오의 경우 톡보드 중심의 광고매출 성장이 돋보인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계열사 기업공개(IPO) 기대감도 유효해 주가에 긍정적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마트, 엔씨소프트를 꼽았다. 이마트는 4분기부터 주력 사업의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전망이다. 물류센터 완공에 따라 이커머스 경쟁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신작인 리니지2M의 국내외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해외 유사기업 대비 낮은 가치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SK증권은 한국조선해양과 CJ ENM, LG화학에 주목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기존 수주 계약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규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한다. 하반기에는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물량도 기대할 수 있다. 

CJ ENM은 미디어 사업의 수익성 확인과 함께 영화 부문 흥행도 청신호를 보인다. 미디어는 콘텐츠 경쟁력 축적과 함께 디지털 광고의 성장 폭이 크다. 영화 부문은 최근 개봉했던 '엑시트'의 흥행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업종 전반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성장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을 무기로 주가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또 2020년 전기차배터리에서만 10조원 이상의 매출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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