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0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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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11-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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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짓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경쟁률 6.06대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126가구 모집에 총 6819명이 몰리면서 평균 6.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에서 나왔다.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돼 29.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주택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84㎡A 7.52대1 △84㎡B 3.73대1 △84㎡C 5.71대1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내 테마형 상업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분양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됐다.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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