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리미어12, 한국 미국 5-1 승리에 시청률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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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1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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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1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의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미국과 첫 경기에서 5-1이라는 점수로 승리했다. 시청률도 상승해 야구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과 한국의 경기. 1대5로 이긴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 코치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시청률은 9.5% (TNMS, 전국)로 집계됐다. 프리미어 12는 한국 대표팀 승리와 함께 시청률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호주와 한국의 첫 경기에서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고 7일 캐나다와 경기에서 시청률 6.8%, 8일 쿠바와 경기에서 시청률 7.6%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는 SBS에서 중계 방송 됐다.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7.3%,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3회 5.5%, 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 V2’ 1부 2.5%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14.1%까지 상승했는데 8회 초 대한민국이 5:1로 이기는 상황에서 좌익수 김현수 선수가 홈으로 송구해 미국 대표팀 에드워드 선수를 태그아웃시킨 상황을 비디오로 판독할 때였다. 이 장면을 278만명 시청자가 TV 앞에서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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