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화장품 실적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 33.3% 감소

서민지 기자입력 : 2019-11-11 21:58
판매 채널 재정비와 브랜드 투자로 화장품 실적 감소

애경산업 2019년 3분기 실적 표.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11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3%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약 17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6% 감소했다. 순이익은 약 103억원으로 41.07% 줄었다. 

애경산업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판매 채널 재정비와 브랜드 투자로 화장품 실적이 감소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은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 2707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5.2%, 42.4% 성장했다. 올해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을 출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을 출시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화장품사업은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 2366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11.2%, 43.3% 감소했다. 중국시장에서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중국 ‘티몰(TMALL)’ 내 BB 카테고리에서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의 MOU 체결 등의 효과로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애경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이 홈쇼핑에서 조기 완판되며 홈쇼핑 매출이 호전되었으며 에이지투웨니스가 H&B스토어 진출해 판매채널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루나, 포인트 등의 화장품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 및 경쟁력 강화로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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