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대성, 오는 10일 용인서 전역…빅뱅 다시 뭉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11-05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그룹 빅뱅 태양, 대성이 오는 10일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한다.
 

빅뱅 대성[사진=연합뉴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 팬분들과 취재진의 방문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전역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군 관계자 설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태양과 대성은 지난해 3월 입대해 각각 강원 철원과 화천에서 복무해왔다.

빅뱅 태양[사진=연합뉴스]


YG 측은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해 자칫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오니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앞서 빅뱅 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됐고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달 26일 전역했다. 나머지 빅뱅 멤버들도 모두 군 복무를 마친다. '승리 논란'과 탈퇴로 타격을 입은 빅뱅이 빅뱅으로 뭉쳐 가요계 복귀할지 관심이 모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