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청정기 가격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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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1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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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국내에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샤오미는 오는 5일 오전 7시부터 쿠팡에서 단독으로 'Mi 공기청정기 3H(미에어3H)'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트루헤파 필터로 공기 중의 0.3 마이크론 미립자를 99.97%까지 제거한다. 전작 대비 22% 업그레이드된 CADR(미세먼지 제거 능력)은 380㎥/h의 수준이다. 총 45㎡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고해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공기질에 따라 팬 속도를 지능적으로 조정함과 동시에 먼지 정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에어3H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의 알렉사와의 연동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미 스마트 센서 세트'와 같은 다른 샤오미 스마트 홈 장치와 연동해 미 홈(Mi Home)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미에어3H의 국내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은 2년이며, 미에어3H의 공식 출시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중국과 해외 시장에서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미에어3H를 한국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샤오미가 오는 5일 국내에 출시하는 '미에어3H' [사진=샤오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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