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검찰 기자는 받아쓰기만 하라”…이것이 민주 정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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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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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재판 받는 ‘타다’ 불법논란, 법에만 맡겨서는 안된다
- ‘콜택시’로 운영되고 있는 타다 서비스의 합·불법은 법에만 맡길 일 아냐
- 타다 사태를 공유경제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법 지체로 방해되면 안 돼

동아일보 : 이해찬의 진정성 부족한 사과… ‘公正’ 개혁 믿음 가겠나
- 조국 사태는 집권여당의 책임도 큰데 진지한 반성 하는지 의구심 지울 수 없어
- 형식적인 사과하고 총선 체제 넘어가려는 여당, 공정개혁 가능한지 묻고 싶어

조선일보 : 결국 전기료 인상 시동, 탈원전 고통 이제 시작일 뿐
- 정부 압력에 눌려있었던 한전, 특례 할인 폐지 즉 전기료 인상 밝혀 국민이 충당해야 해
- 한전공대 설립 밀어붙이는 정부…탈원전 고통은 이제 시작 단계일 뿐 저소득층에 제일 큰 충격 줘

중앙일보 : “검찰 기자는 받아쓰기만 하라”…이것이 민주 정부인가
- 1980년대보다 더한 ‘언론 탄압’ 시도하고 있는 문 정부, 민주성 심히 의심케 하는 내용 가득 차
- 법무부는 훈령 즉각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오점으로 영원히 역사 새겨질 것

한겨레신문 : ‘형사사건 공개 금지’로 절실해진 검찰개혁 입법
- 공개 소환이나 촬영 전면 금지되는 규정 재정한 법무부, 검찰 수사보도 관행 획기적으로 바꾸는 내용이어서 파장 클 것
- 언론 감시 기능 떨어지고 알 권리 침해될 수 있는 규정, 검찰개혁 입법 필요성 절실해져

매일경제 :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삼성전자, 혁신의 속도로 대결하여라
- 이 회장 ‘신경영’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인재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온 삼성전자
-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삼성, 강력한 지도력과 혁신의 속도로 신성장 분야에서 성과 내야

한국경제 : '노동약자 위에 노조귀족' 이중구조 없애야 비정규직 풀린다
- 노동개혁 '금기어'로 치부한 현 정부, 대기업, 공기업 정규직 노조 혜택 돌아가는 정책뿐 
- 과잉 노동정책의 대가가 너무도 광범위하고 파괴적이야…정부는 '노동약자' 구분 분명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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